강원도 강릉 2박3일 카라반여행 남항진해변

카라반을 구입한 동생가족과

남항진해변으로 2박 3일 여행을 왔답니다.

 

저흰 월요일이 개학이라 2박 3일이고

동생네 가족은 현장학습으로 빼고

4박 5일 일정으로 놀러왔네요.

 

우리가 2박 3일동안 있을

남항진해변.

 

방파제와 백사장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낚시대 챙겨와 복어 3마리 잡았답니다.

 

8호줄, 13호줄이 너무 커서 뜯어먹기만 하네요.

빙어채비로 바꾸니 복어들이 물어주네요.

아이들 보여주니 엄청 좋아했답니다.

 

버스정류장 옆으로 카라반들이

줄지어 정차해 있답니다.

 

강원도여행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카라반타고 다니시는 분들 엄청 많아요.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남진항 해변 끝에는

안목해변을 이어주는 솔바람다리가 있답니다.

 

밤에 보면 다리 정말 이쁘답니다.

 

밤에 낚시하시는 분 혼자 계시네요.

이날 엄청 해변가 엄청 추웠는데 대단하시네요.

 

폭죽놀이 하시는 분들.

저희도 마트에서 세트로 구입해 아이들과 함께

폭죽놀이를 즐겼답니다.

 

폭죽놀이 한 후 주변 깨끗이 정리해

쓰레기 통에.

 

다음번에 남항진해변올 땐 카라반 구입해서 와야 겠어요.

몇년 허리띠 졸라매야 겠네요.ㅎㅎ

즐거운 남항진 해변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