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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척산저수지 대물낚시터

by 금융대장간 201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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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마지막날

척산낚시터에서 대물 향어, 붕어잡이

8월 마지막 휴가는

친구와 함께 낚시를 즐기러 가봅니다.

 

점심을 먹고 도착한

척산저수지

 

아직 낚시가 서툴러

주변에서 3.2대를 던지지만 저는

2.8대를 던져봅니다.

 

 

옆에 조용히 앉아

풍류를 즐기는 분

 

 

다행히 낚시간 날

선선한 바람이 잘 불어주어

낚시하기 참 좋았답니다.

 

 

여지껏 다녀본 낚시터와는 달리

이곳은 대물터라 한눈 파는 순간 터지거나

낚시대를 끌고 간다는 사실

 

 

아니나 다를까 낚시하는 동안

찌가 빨아드리는 순간 챔질을 해도 터져버리네요.ㅜㅜ

 

초보인 저만 그런게 아니라

주변에서도 탄식이..ㅋㅋ

 

 

한눈 팔지 않고 집중해도

순간 찌가 없어지면서 낚시대도 빨려들어간다는 사실

 

밤에 깜짝 놀랐답니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

수초에 걸려 건질수 있었네요.

 

낚시대 수명 단축되는구나. ㅜㅡㅜ

 

 

밤새 잡은 향어, 붕어 대물들

밤샘한 결과랍니다.  마지막 여름휴가

척산낚시터에서 잘 지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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