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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천 홍원항 잡어낚시

by 금융대장간 2018.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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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연차휴가를 활용해

홍원항으로 찌낚시를 하러 갑니다.

 

시간날때마다

저수지에서 대낚시를 하다 바다에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입구에 들어서 좌측으로 가니

밑밥파는 낚시점에 들러 밑밥과 얼음을 잔뜩사고

한바퀴 돌다 자리를 잡고보니

갈매기 한마리가 새우냄세를 맡았는지

우리를 쳐다보네요.

 

청명한 하는인데

날씨를 아오~ 정말 덥다.

 

이런 날씨에 낚시를 오다니 우리도 정말 대단해.

 

방파제 저멀리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몇분 보이네요.

 

이쪽은 입구 오른쪽 끝까지 가서

너뱅이등대회집을 조금 돌면 나오는 곳

 

낚시점 사장님이 여길 추천해주셨는데

벌써 좋은 곳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릴낚시를 하고 있네요.

 

 

찌낚시는 거의 처음이라

걸림이 너무 심해 빼내려다 그 비싼 찌만 몇개 버렸네요.ㅜㅠ

 

반대편으로 돌아

빨간 등대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

 

이곳에서 밑밥뿌리고

찌를 던지니

바로 입질? 혹시나 하고 감았더니

볼락새끼 한마리가,ㅋㅋ

 

여기다 하고

찌를 투척했는데 그 후론 감감무소식

 

해는 저물고~

 

아직 많이 남은 밑밥

친구가 망둥어 한마리 잡고 그 후론 아무 입질도 받지 못했다는~

 

햇빛을 너무 본 탓인지 빈혈도 일고 그만 귀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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