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마정낚시터 낙엽붕어 입질

by 금융대장간 2018. 7. 26.
반응형

마정낚시터 낙엽붕어 입질

1년에 한번 친구들과의 여름휴가

 

찜통더위에 회장겸 총무가 계곡도 아니고

낚시터를 1박 2일로 잡아버렸다.

 

외지에 있는 친구배려해 가고 싶은 곳을 추천해달라했더니

낚시터 가자고 했다고...

 

우선 편한 숙박이 가능하고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며

달려온 이곳.

 

이번이 두번째

처음 낚시배울때 친구따라 와본 마정낚시터

 

낚시터 안 매점에서 재료 구매.

 

뭐 대충 있을 건 다 있네.

 

모자에 껴서 쓰는 후레쉬도 득템 

 

날씨 오지게 덥고~

가족 2로 입성해 채비

 

평온하고 잔잔한 ~

저수지 바람에 지붕이 있어 햇빛을 가려주니

그나마 견딜만.

 

이곳저곳 자리잡아 채비를 하고~

 

친구가 하는 처음보는 떡밥.

집어제랑 여러가지를 섞어 하나로 쓰네.

 

신기신기.

충전해 쓰는 선풍기 대박.

하나 구입해야 겠군.

 

뭐 별로 한것도 없는데

어느새 해가 지고~

 

 

새벽에 팔에 힘이 떨어졌는지 흔들리네.

 

6시도 안됐는데 벌써 환함.

 

백로?두루미?

 

장장 11시간을 낚시.

이제 지쳐서 귀가준비.

 

점심은 대전가서 영양탕먹기로 하고~

 

 

하루종일 3자 1마리와 손바닥보다 작은 낙엽붕어만 입질.

거의 210마리는 잡은듯.

 

망에 넣어둔 붕어 사진찍고 방생하려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ㅡㅡ

 

아~ 더위먹겠다. 선선해지면 다시 와야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