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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여행 4일차 동명항 해돋이, 봉포머구리집, 물회, 섭죽,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대관령삼양목장, 한우맛집 통나무집

by 금융대장간 201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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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여행 마지막날

 잠들기전 오늘은 꼭 해돋이를 보고 말리라.ㅎㅎ

 아침에 일어났더니 날씨가 쾌청하다.

 고로 해돋이도 볼 수 있다는 말.

 

 해뜨기 바로전.

 앞에보이는 영금정에 가서 보려 했으나

 사람들이 꽉 차있다.

 그래서 숙소 옥상으로 올라가 대기.

 

 드디어 뜨는구나.

 울 가족 건강하자 ~

 라는 생각을 하며 해돋이를 맞이한다.

 해돋이는 평생 처음와서 보는 것이로고~

 앗~ 군대 있을때 지겹도록 봤긴 했지.

 전혀 다른 느낌.. ㅎㅎ 좋다~

 

 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해돋이를 보고 속초에 유명한 봉포머구리집으로 출발~

 이른 아침인데도 많네.ㅎㅎ

 맛집인가부다.

 

 여행 첫날 가본 마라도식당과는

 급이 다른 비쥬얼~

 그러나 마라도회집보단 좀~ 맛이 다르다.ㅡㅜ

 초딩입맛이라 그런가 달달한 물회가 더 좋다.

 

 밑반찬 좋다~

 

 국수는 서비스

 

 강원도의 또한 먹어봐야 할것

 섭죽이다.

 특별한 맛인줄 알았는데 음....

 그냥 육개장맛이라 보면 될거 같다.ㅎ

 

 다 먹고 나왔더니 바로 옆에 또 유명한

 청초수물회가 있네.

 둘중 어딜가볼까 고민했었는데 바로 옆에 있었네.ㅎㅎ

 

 식사를 마치고

 들른 낙산사

 월요일인데도 여행객들이 많다.ㅎ

 

 낙산 해수욕장이 참 가지런히 이쁘게~

 사진 잘나와서 한컷. 서비스

 

 낙산사를 둘러보고

 양떼목장을 갈까 삼양목장을 갈까 고민하다

 몇년전 양떼목장은 가본 관계로

 삼양목장을 고고씽~

 산꼭대기에 올랐더니 엄청 매서운 바람

 차가 흔들릴 정도

 아이가 무섭다며 운다.

 그래서 바로 내려오게 됐네.ㅡㅜ

 

 양들도 추워서 가둬놨나부다

 한마리도 안보이네.

 

 이렇게 강원도를 둘러보고

 마지막 강원도횡성맛집

 한우의 명가 통나무집을 방문한다.

 

 와우 엄청비싸구나.

 

속으로만 생각했지 비싸다고 내색은 안한다.ㅎㅎ

별거 아니라는 척 주문을 ~

 

 꽃등심과 살치살.

 

 딱 3점씩

 

 반찬은 soso

 

 이렇게 통나무집을 마지막으로

 울가족 3박4일 여행을 마친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얼마남지않은 둘째의 순산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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