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레일자전거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도

 학부모님들과 친해져서 주말마다 아이들을 위해

 여행을 다니기로 했죠.

 그래서 오늘은

 문경새재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장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정도로 빽빽하네요^^

 

 입장료를 받을 줄 알았는데

 무료네요..ㅎㅎ

 들어서자마자 깔끔히 정리된 조경~

 

 옆으로는 맑은 시냇물(?)이~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된 이곳.

 문경새재

 길도 황토길로 된것이 자연친화적인 걸

 한눈에 느낄 수 있었구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 조경수로 인해

 그늘진 거리

 

 입구주변이라 그런지

 잔디밭 이외에는 눈에 띄는건 없었어요.

 

 음...

 

 성벽주변에 산...

 뭔가 멋있게 보여 찍은건데...사진을 보니 별다른 감흥은 없네요.ㅠㅠ

 

 이곳은 사람들이 사진찍길래 나도한번..ㅋㅋ

 

 역시 연인보다는 가족단위 아이들 학습을 위해

 찾은 사람들이 대부분...

 

 와우~

 주변입구부터 성벽 들어가기 전까진

 무료인줄 알았는데 민속촌(?)인 이곳부터는

 입장료가 있더군요..ㅋㅋ

 

 이곳에서 드라마촬영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멋지죠

 

 이곳은 체험장.

 옛 임금이나 왕비 옷을 입고 사진찍을 수 있는곳.

 대기자가 많아 패스... 날도 너무 더워서..ㅠㅠ

 

 옛 상전들의 집인가 봐여.

 

 기와집?ㅋ

 

 요긴 초가집..ㅋ

 

 다리사이로 양반집과 옛 서민집으로 나뉘어 졌어요.

 

 아이들 학습을 위해

 많이 공부를 하고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하는데 급 모임이다 보니..

 아는게 없어서 ..ㅠㅠ

 담부턴 미리미리 공부하고 와야겠어요...

 

 오는길에 잠깐 쉬며 앉아있는데...

 걍 노래부르는 분인가 했는데... 수와진이더군요.

 70~80세대분들은 아실테구...ㅋㅋ

 와~ 노래 잘하네요.. 불우이웃돕기라 써 있어서

 요금기부....ㅋㅋ 성금 낼때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네요.ㅋㅋ

 

 문경새재 구경후

 근처에 있는 레일자전거

 

 철길을 따라가며

 발구르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저도 처음 타봅니다.ㅋ

 

이렇게 보면 정말 기차탄거 같네요.ㅋ

 암튼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학습하고 온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