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라테라스리조트

이른 시간 여수도착해서

맛집방문과 향일암. 방죽포해수욕장, 해양수산과학관을 들러

드디어 3시 입실.

 

체크인하려는데 사람들로 북적이네요.

일요일인데도 다들 휴가내서 놀러왔나봐요.

주차장 자리도 없어 몇바퀴 돌다 겨우 한자리 찾아 주차합니다.

 

리조트 체크인하는 곳입니다.

2주전 미리 예약을 하고~ 현재 행사기간이라

가족여행 패키지로 20만원 약간 넘는 금액으로 저녁 바비큐, 다음날 조식까지

먹을 수 있답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대학생 패키지도 있더군요.

 

저희가 묶을 투썸플레이스가 있는 클럽호텔룸입니다.

 

클럽호텔 오션뷰가 있는 마지막 끝방.

트윈룸. 보기보단 엄청 작네요. 4인실인데 2인실이나 다름 없습니다.

 

간단한 취사도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여행은 손하나 까딱 안하고

다 사먹기로 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한 관계로

쓸일이 없었네요.

 

인덕션, 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시설 되어 있답니다.

 

샤워실, 화장실, 세면대 시설 깔끔.

 

4계절 수영이 가능한 곳. 인피니티풀이 있어

라테라스에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상으론 안보이지만 왼쪽에 히노키사우나. 자쿠지스파도 잘 되어 있답니다.

겨울인지라 추워서 온수라 해도 미지근해 엄청 춥다는거.ㅋㅋ

놀러온 사람들 대부분

수영을 즐기기보단 사진찍기 바쁜 모습들.

뷰가 멋져 사진찍기 안성맞춤을 선사하네요.

 

해질녘 풍경입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수영장에 나와 한컷.

앗 흔들렸네 ㅜㅠ

 

라테라스 리조트 밤풍경.

돌산대교 보고 들어오는 길에 멀리서 라테라스 리조트를 한번 봤는데

휘향찬란 멋지더군요.

 

미리 예약한 바비큐장으로 이동.

 

2인용 39,000원 짜리입니다.

참, 참고로 요즘 킬링타임으로 유튜브를 즐겨보곤 하는데

여수를 검색하다보니

꽃돼지라는 유튜버가 라테라스리조트를 홍보하더군요.

 

꽃돼지 이름대면 할인많이 해준다고해서

예약시 물어봤는데

단 한가지 바비큐 단돈 1만원 할인받았답니다.

 

고구마, 양파, 목살, 삼겹살, 새우,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라면, 공기밥, 상추, 깻잎, 마늘, 고추등

다양한 종류가 있네요. 괜찮습니다.

 

라테라스리조트에서 신나고 맛난 저녁을 먹고

즐거운 하루 일정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