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마동 맛집]위아래 회집

 대하축제기간

 주말에 남당항, 백사장항, 무창포 등등 어디를 갈까 하며

 교통상황을 보다보니 가면 개고생이다...라는 게

 불보듯 보여 예전에 자주 갔었던 위아래회집으로 고고씽~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외진 곳이라 그런지

 한산하더군요..ㅎㅎ

 예전 결혼하기 전 정말 자주 왔었던 위아래회집

 포장마차식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아라 했지요.

 

 싱싱한 대하..ㅋㅋ

 흰다리새우라고 해야지 참..ㅋㅋ

 

 몇년만에 와서 그런지 몰라도

 내부가 확 바뀌었더군요.ㅎ

 옆가게 없애고 확장을...ㅋ 내부도 깔끔해지고~좋아졌네요.

 들어가자마자 대하소금구이와 소라 주문.

 회집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밑반찬들.

 

계란찜은 특별히 단독샷.

 

 새우 나오자마자 모두 풍덩

 

 생새우 두마리만 남겨

 회로 먹지요.ㅎ 요거 또한 별미

 

 저 내장은 빼고 먹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껍질 깐다음 바로 입으로..ㅎㅎ

 

 대하먹기 열오르고 있을 때 나온 소라

 예전엔 찜통에 삶아 나오더니 이젠 바뀌었나봐요.

 알멩이 쏙 뽑아서 먹기 좋게 주시네.ㅋ

 

 몸통은 다 먹고 새우머리만 남겨요.

 요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구이하면 진짜 최고거든요.

 

쨔잔~

 버터구이 자태입니다..ㅋㅋ

 버터구이 해주는 곳이 많던가?

 암튼 여긴 신경써서 해주시는 숨은 맛집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