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2일차 성산일출봉

 

 우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찾은

 성산일출봉.

 

 사람들이 별로 없어보이지요? 아래 반전이..ㅋㅋ

 같이온 동생과 나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 : 유네스코지정 9대 자연유산일걸..

 동생 : 5대 아니야??

 막상와서 보니 7대였네요...

 ㅋㅋ 무식쟁이들..ㅋㅋ

 모르면 조용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ㅋㅋ

 위에 분지를 항공사진으로 촬영했네요.

 아래 사진에 제가 찍은 사진을 보면.. 절대 정상에서 땅에 발을대고

 찍으면 저 사진이 나올 수 없습니다.ㅋㅋ

 성인만 2,000원. 아동 청소년은 무료관람입니다.^^

 표받는 곳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있네요.

 올라가면서 보니 거의 중국말 반, 울나라 말 반..ㅋㅋ

 중국인들이 대거 관광왔나봐요.

 주차장에 대형버스가 20대정도 줄지어 있던데.

 앞표지에 한문이 써 있는거 보니 다 중국 관광객이었어요..ㅋㅋ

 

 

 

 

 

 

 

 

 

 

 위에서 언급드렸듯이

 성산일출봉 꼭대기 사진은 발을 땅에 대고는

 절대 위에 사진처럼 나올 수 없습니다..ㅋㅋ

 

 

 

 

 

 

 

 정상찍고 내려오다보니 해녀의 집에 해산물파는 곳과

 보트로 바다 한바퀴 돌 수 있게끔 되어있네요.^^

 아들 목마태우고 정상찍고 내려오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해녀의 집 아래 내려가보는 건 포기..ㅠㅠ

 

 일상에 찌들었던 우리에게 시원한 바람과 그림같은 전경을 선사해주니

 마음을 정화해주고 그간의 스트레스가 뻥하고 날라가버린 듯 시원함을 선사한 이 곳

 성산일출봉. 다음을 기약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