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1일차 천제연토속 음식점

 

 협재해수욕장을 보고 소인국테마파크를 들린다음

점심먹으로 가려 했으나 다들 허기진 상태라 소인국테마파크를 포기하고

바로 맛집검색해 들른 천제연토속 음식점. 중문맛집이래요.ㅎㅎ

오분작뚝배기가 유명하다는 걸^^ 기대기대*^^*

 2시가 넘은 시간에 갔더니 그리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 한컷.ㅋㅋ

 메뉴판을 봤더니 어디에도 안보이는 오분작뚝배기

 사장님께 여쭈었더니 오분작채취금지기간이고 남은 오분작이 얼마없어

 세트메뉴로만 판다는 군요. ㅠㅠ

 세트메뉴를 먹을까 전복뚝배기를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전복뚝배기와 갈치회로 의견통일.^^

 먼저 갈치회가 나왔습니다.

 참... 휴대폰에 정찬성선수 시합이 나와 보면서 갈치회를 즐기는 중입니다.^^

 접시에 담아 입속으로...

 말로만 맛있다 맛있다 주변얘기를 들어서 시킨 갈치회

 먹어보니 정말...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나??

 암튼 말로 표현하지 못할...

 우와 맛 최고다 라는 것 밖에...

 여지껏 먹어본 회중에 정말 최고였습니다.

 일행중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회를 싫어하는 와이프도 맛있다고 계속 집어먹네요,.ㅎㅎ

 갈치회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갈치회를 다먹고 나니 바로 전복뚝배기 등장.

근데 왜 저는 음식이 나오면 사진 찍을 생각이 안나고 바로

숟가락이 먼저 들어질까요?? ㅠㅠ

전복이 이쁘게 위에 올려진걸 못찍고

숟가락으로 휘저은 후 비쥬얼 엉망으로 한컷.ㅠㅠ

 

전복뚝배기에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감동이..ㅋㅋ

전복도 자연산이라고 하시던데,,ㅋㅋ 구분은 못하지만^^

 

 

제주도에서의 첫식사. 정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