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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체력을 위해 선택한 풋살과 라이딩.
요즘 자전거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
가볍게 운동하기 정말 좋네요.
신탄진을 가보면
동호회분들이 라이딩을 즐기시는데
아직까지 체력이 안돼
자전거도로만 애용하고 있답니다.
첫날 라이딩할 때 선택한 뿌리공원.
한 번도 안 쉬고 가긴 했는데
숨 헐떡 거리고 죽는 줄 알았답니다.
메리다 빅세븐 500
작년 이맘때 아들 꺼 하나 사주고
같이 운동하려고 샀는데
잠깐 하다가 말고 이제 다시 시작하네요.
아들과 함께 어제 가봤는데
로드는 도저히 못 따라가겠어요 ㅜㅠ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 있네요.
다들 가족들과 뿌리공원 나들이 오셨나?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시는 분들 엄청 많더라고요.
오랜만에 와보니
뿌리공원 가는 다리가 하나 더 생겼네요.
뿌리공원 자전거 도로 끝.
저도 좀 더 타고 적응되면
자전거 복 제대로 하나 구매해야겠어요.
멋있어 보이네요.
뿌리공원에서 잠시 쉬었다
반대편 끝에 도착한 도안동 자전거도로 끝.
한 번도 안 쉬고
내 페이스대로 달렸더니 한 시간 좀더 걸리네요.
내일은 한시간 내로 끊어야지.
땀 뻘뻘.
장갑 안 꼈더니 손바닥 아프고
안장 쿠션이 없어
엉덩이도 너무 아프고 ㅜㅠ
한 달 정도 열심히 빼먹지 않고 타면
괜찮아지겠죠?
하천 징검다리와 저 넘어 보이는 도안신도시.
건강을 위한 라이딩.
오랜만에 땀 뻘뻘 흘리고
집에서 샤워하는데 느껴보신 분들이라면
얼마나 상쾌한지 공감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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