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맛집]24시 울엄마양평해장국

 

 아~ 새벽2시

 잠은 안오고 집에 먹을 건 아무것도 없고

 뭐~ 해먹자니 자는 사람들 깨울 거 같고 해서

 24시간 하는 집을 찾았지요.

 터미널 근처 교동짬뽕, 내동에 24시 울엄마양평해장국 and 오문창순대국밥

 세 곳중 고민하다 찾은 24시 울엄마 양평해장국

 

 딱 들어갔는데

 주인내외분 식사중이시더군요.

 절 보시곤 놀라시네요..ㅋㅋ

 이 시간에 밥 먹는 사람들이 없나봐요.

 교동짬뽕이나 오문창순대국밥집은 24시간 내내

 분주하던데...ㅋㅋ

 

 암튼 TV잘 보이는 곳에 앉아 양평해장국 주문

 

 올만에 와서 그런지

 1,000원 올랐네요.

 작년에 먹을땐 6,000원이었는데.ㅋㅋ

 

 깔끔하게 잘 정돈된

 식당내부.

 

 오잇, 해장국집에서 왕냉면을??ㅋㅋ

 

 사진찍고 TV쫌 보다보니

 나온 밑반찬.

 해장국에는 청양고추만 있어도 되는데..ㅎㅎ

 

와우~ 엄청 푸짐한 양평해장국

 맛나서 열심히 먹다가 남겼어요.ㅠㅠ

 먹성 좋은 내가 남기다니..

 아~ 배불러... 맛없으면 남기긴 하는데...

 요기 요건 맛느는데 정말 배터질거 같아 남기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