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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지인과의 약속 장소로 가봅니다.
예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예전 장모님 모시고 명태찜을 먹었는데
그 후로 명태 집이 자주 눈에 띄더군요.
대전에 명태전문점이 여러 곳 있더라고요.
맛보기 전에는 전혀 눈에 띄지 않던 곳.
장모님 모시고 맛나게 먹었던 곳이 명태 집이 었지
오늘 방문한 곳은 아니었답니다.
저도 처음 가보는 곳.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두 시경인데도
주차장에 차 댈 곳이 없네요.
가게 안에도 만석.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시네요.
어르신들 가시는 곳이나 택시기사분들께서 자주 찾는 곳이 바로
그 지역 맛집이라는 썰이 있죠.
가격이 그다지 착한 것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점심특선이 있다는 거.
점심특선 2인을 주문합니다.
입구 앞에 떡 하니 붙어 있었네요.
미리 만들어 놓는 건 아니고
주문하면 그때 조림을 만드시나 봐요.
주문 후 30분 정도 지나니
한상차림이 차려지네요.
명태조림이 메인이다 보니
밑반찬은 그다지.
명태만 맛나면 되는 거겠지요.
점심식사로 한 끼
든든한 명태조림.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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