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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PIC에서 GPO 가는 길 미키택시 바가지

by 금융대장간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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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입국 후 둘째 날

ROSS와 타미 힐피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서

PIC에서 인포에 택시 불러달라고 했더니

미키 택시가 오네.

 

뭣도 모르고 자유여행한답시고

셔틀버스가 정류장 도착하자마자 지나가서

아이들 때문에 30 정도 기다리기 뭐해서 잡았더니

기본요금 거리보다 조금 더 걸리는 곳에

22달러를 받네 ㅡㅡ

 

미키 택시가 내려준 곳.

아무것도 없어.

 

뭐지?

그냥 사진 찍고 찾기 시작.

 

앗. 차들이 꽉 차 있네요.

여기 세워주면 될걸 괜히 엄한 곳에 세워주고 ㅡㅡ

 

9시 정도 도착해서 ROSS매장 들어가니 의류 및 신발이 많네요.

비메이커들과 메이커, 명품이 뒤섞여 있는 이곳.

 

구석구석 잘 찾으면 득템 한다는데

찾다가 지쳐 포기.

 

생각지도 않다가 아이들 옷 산다고 갑자기 들르는 바람에

아무 정보도 없이 왔다가

택시비만 바가지 쓰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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