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를 재방송 시청하던중
아이가 갑자기 저기 가고 싶다...하길래
급떠난 안면도 여행
집에서 출발해 한번도 쉬지않고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까지 도착하니
한~ 두 시간 가량 걸리더군요.
사진으론 평온해 보이지만
꽃지 도착해 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불어대는 칼바람...
엄청나더군요...ㅠㅠ
저흰 아무준비없이 갔으나 주변 주차장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니
다들 파카 차림..ㅠ
다행히도 차에 무릎담요가 몇개 있어 아이와 아내가
몸을 꽁꽁싸매고 바위가 보이는 곳까지 고고씽..ㅋ
꽃지를 처음왔나?? 생소하군요..ㅎㅎ
근데 와이프 말이 신혼초기에 2번왔다고..
전 하나도 기억이??ㅋㅋ 어언 10년전 얘기
바위 좌측으로 사람들이 조개를 ~ 게를 잡는게 보이는 군요
추운 아니 집에서 출발하고 국도에 신호기다릴때만해도
따사로운 햇빛에 바람 한점 없었는데 바닷가라 그런지
매서운 칼바람과 엄청 추운....에혀..ㅋ
아하~
이건 왜 찍은 거지?ㅎㅎㅎㅎ
명소라 그런지 장사치들도 꽤 보이고 사람들도
많아요 ~
눕혀논 파라솔에는 해삼, 멍게, 개불등을
판매하고 계시더군요.
먹어볼까하다가 너무 추워 패스~
커피한잔...ㅋ
주차장에 차들보이죠?
이 추운날씨에 다들 조개캐러 , 데이트 하러~ ㅎㅎ
우린 추워서 바로 나와 백사장 가는길에 저 유명한
다리사진 한컷..ㅋ
저걸 보니 예전에 와봤다는게 어렴풋이 생각나는 듯
꽃지에서 나와 백사장항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칼바람은 여전... 저 멋진 다리 ~ 와 ~ 하고 사진 찰칵
오잉 ㅇㅇ; 씨앗호떡을...ㅋㅋ
사이좋게 하나씩... 여기는 부산씨앗호떡과 다르게
안에 꿀이 있더군요... 그것때문인가 하나 가격은 1,500원
나란히 묶여있는 배.
제가 건설업계에 있다보니
자꾸 저런게 눈에 뛰네요..ㅋㅋ
아직 제가 교량공사는 해본적이 없어서리..ㅋㅋ
백사장항을 대충 구경하고 나와
청포대해수욕장으로 ~
청포대는 정말 몰랐는데 여기 팬션이 정말 많고
잘 되 있다는 느낌이...
이번 여름모임휴가는 여기로 낙점..ㅋㅋ
요기가 아빠어디가 나왔던 곳인가??
사람들이 꽃지만큼 많이 있더군요.
대부분 가족들... 조개캐는 거 보니 여기가 아빠어디가 나온 곳 같기도 하고.ㅋㅋ
바위 틈에서 찍은 팬션
저기 예약하려고 찍어봤어요..ㅋ
멎져라~
자라바위?? 읽어보진 않고 그냥한컷~
아이와 갯벌체험 하러 왔으나 도시와는 너무 다른 바닷가 날씨
다음달에 아이와 다시 오길 약속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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